태풍으로 나무가 쓰러진 뒷마당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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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줄기는 기계로 갈아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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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도 줄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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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 연두색 옷 입은 사람이 올라가서 가지 정리,

동생집 쪽으로 기운 줄기를 정리하면

무게 중심 때문에 나무가 집 쪽으로 안 쓰러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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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가지를 분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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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뒤로 보이는 죽은 나무,

절반 죽은 나무도 이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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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 올라가려고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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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일하고 나오니

죽은 나무 벌써 잘라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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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이름이 bob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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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cat이 들고 갈 수 있게

쓰러진 나무를 토막 내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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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 밑단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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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옆 나무 가지 정리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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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쪽으로 기운 큰 가지는 전부 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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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낸 나무 정리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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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다 못 하고

다시 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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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cat이 잔디 위로 다녀서

작년에 돈 들여 잔디 씨뿌려 공들여 놓은 잔디 다 망쳐놨다고.

돈이 300 정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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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집에 피해 없이 쓰러져서

아깝다고 생각 안 한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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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하면

망쳐진 잔디에 흙 넣고

씨 뿌려 준다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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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05/월(그곳 시간으로 5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