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통신
11, 12월 손님 접대 할라고 사다 모은 위스키
프라우고
2021. 12. 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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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서 풀냄새을 죽이고 달달함을 살리기 위해 "황"을 덜 없앴다고 하는데,
황(sulfur)이 술에서 살짝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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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bourbon, sherry 통에서 숙성한데, 요놈은 port cask에서 숙성해서 맛이 좀 독특.
가격도 적당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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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도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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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n은 약간 탄냄새(smoky)가 약간 나.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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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도 멕켈런 멕켈런해서 안 사고 버티다가 마지막으로 장만했는데,
알콜이 52.9%로 겁나게 높아.
맛을 본께.
왜 사람들이 멕켈런 좋아 하는지 알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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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겁나 싼놈.
년수도 표기가 없고, 버본통에서 숙성을 했다고.
근데 젤 맘에 들어.
GelnR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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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술 그만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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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1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