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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모 감독 영화 '붉은 수수밭'을 보다영화 이야기 2018. 9. 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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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수밭
紅高梁 Red Sorghum
1988 중국 15세 관람가
드라마, 전쟁 상영시간 : 90분
개봉일 : 1989-09-09 누적관객 : 20명
감독 : 장예모
가난한 농부의 아홉번째 딸 추알은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나귀 한마리에 팔려, 양조장 주인인 문둥이 노인에게 시집가는 신세가 된다. 양조장으로 향하던 추알 일행은 산적의 습격을 받는다. 추알은 가마꾼 유이찬오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지고, 둘은 사랑을 나눈다. 결혼한 지 닷새 만에 문둥이 노인은 누군가에게 살해된다. 양조장의 새 주인이 된 추알은 막무가내로 자기를 찾아온 유이찬오와 결혼한다. 평화롭던 마을에 쳐들어온 일본군은 주민들을 괴롭히며 학살한다. 이에 분개한 추알과 유이찬오는 양조장 인부들과 함께 일본군에 복수할 것을 계획한다.
# 중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갔던 "제5세대"의 존재를 세계영화계에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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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출처 -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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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영화지만,
난 이제서야 봤다.
글쎄 영화관 거대 스크린으로 봤으면 더 좋았겠다, 싶다.
붉은 수수밭 스케일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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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전 쯤의 (?) 중국 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앳된 공리의 모습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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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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