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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서당 - 논산 돈암 서원 앞에서 교통 사고푸른길 서당 2019. 9. 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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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심곡 서원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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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돈암 서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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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서원에서 해설사님과 3시에 만나기로 해서 시간 맞춰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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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서원 입구에서 25t 트럭이 버스를 들이받았다.
난 졸다가 저승에 잠시 다녀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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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트럭이 ㅎ
흙을 잔뜩 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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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앞 뒤 상황을 전혀 몰랐다가
나중에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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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은 심하게 다쳐서 응급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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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광주에 가서 응급실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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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돈암 서원 입구에 교동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입구에 우회전을 할 여유 공간이 없어서 그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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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뭐하나?
사고 다발 지역이면 가변 도로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2차선에서 돈암 서원 입구를 찾느라 속도를 늦추다 보니 뒷따르는 차가
속도를 늦추지 못해 일어난 사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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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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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할 것 같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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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리니 다른 버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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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서원은 밖에서 이렇게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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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온 버스를 타고
응급실에 간 분들 기다렸다가
광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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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은 구급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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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못 볼줄 알았던 석양을 보며 ...
어쩜 그 상황에서도 배가 고파서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고
광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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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21 병원에서 CT, X-ray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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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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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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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면 임리서 화물차가 관광버스 추돌
논산포커스
논산시 연산면 임리서 화물차가 관광버스 추돌 최종등록 19-09-29 09:02 최종수정 19-09-29 09:02 서준석기자 [논산=논산포커스] 서준석 기자 = 28일 오후 3시경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 돈암서원 입구 국도변에서 25톤 트럭이 관광버스를 추돌해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버스에서는 20여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목격자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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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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