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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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근방에 또랑이 두개

파랑색, 빨강색이 모여서 노랑색 Potomac River로 흐르는데, 

오늘은 빨강색 또랑으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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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 또랑이 집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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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이 돈 좀 들여서 돌로 보호벽 설치 해서 탁자도 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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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 건너 가는 다리 놓은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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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이 오래 돼서, 위험한 지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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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나무가 외나무 다리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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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애들이 zip line도 설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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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 line 타고 애들이 또랑도 건너 다닌 갑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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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설치한 하천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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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쓰러지고 쏠린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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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도 쓰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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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이런 길이 해도 안 들고 산책 하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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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은 35mm 단 렌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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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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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택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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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공원 개장을 했어도, 한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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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꼬마가 이 호수에서 장어을 낚시로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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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