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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아픈가 눈위로만 걸으려고 하고 절뚝 거리기도 해서 주문해서 신겼어.
몇 걸음 못 가서 금방 적응했어.
눈 온 다음에 모래, 소금을 뿌리니까 더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새벽에는 얼음이 날카로워서 더 그렇고.
지난번에 산 방수 트래킹화가 좋아서 안 미끄러져.
이것도 주문했어.
gaiters
아이젠도 하고.
얼음에는 아무리 신발이 좋아도 미끄러워.
신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데 내 컨디션이 좋으면 다 좋아.
잠을 잘 자고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게 정말 중요해.
* 25/01/10/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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