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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샤오강 감독 영화 '대지진 After Shock'영화 이야기 2018. 12. 2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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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唐山大地震 After Shock
2009 중국 전체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28분
개봉일 : 2010-11-04 누적관객 : 55,000명
감독 : 펑샤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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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초 동안 27만 명이 사라졌다...
엄마는 쌍둥이 중 한명만 선택해야 했다!1976년 7월 28일 중국 당산.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23초간의 대지진.
악몽 같은 지진은 한 가족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소박한 일상이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일곱살 쌍둥이 ‘팡떵’과 ‘팡다’의 가족. 행복했던 그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예고되지 않았던 시련이 닥친다. 바로 27만의 목숨을 빼앗아간 지옥 같은 대지진. 폐허가 된 도시, 수많은 생명이 죽음을 맞이한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쌍둥이 남매는 극적으로 살아남지만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묻히게 된다. 쌍둥이의 생존사실을 알고 구조대와 함께 아이들을 구하러 온 어머니는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쌍둥이 중 한 명만을 구해야 하는 운명의 선택 앞에 놓이게 된다. 가혹한 선택을 해야만 하는 어머니는 결국 아들인 ‘팡다’의 목숨을 선택하게 되고, 딸 ‘팡떵’은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채로 잔해 속에 남겨진다. 며칠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팡떵’은 다른 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어 지진사망자 보관소에 버려지지만, 죽은 아버지 곁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폐허가 된 지진의 잔해 속에서 살아남은 소녀.
한 순간 운명이 바뀌어버린 남겨진 소녀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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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출처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2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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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중국이야기
http://www.kmooc.kr/courses/course-v1:KSUk+KSUk_03+2018_T2_0/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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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kmooc 사이트에서 알게 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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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탕산 대지진,
지진으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엄마는 남녀 쌍둥이 중 아들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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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일곱살 딸은 다른집에 입양돼 자라서
의대생이 된다.
하지만 임신으로 학교를 그만둔다.
딸아이를 키우다 캐나다인 변호사를 만나 캐나다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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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2008년 쓰촨 대지진 참사 현장에 봉사를 온다.
그곳에서 우연히 봉사를 나온 쌍둥이 오빠를 만난다.
마음속에서 엄마를 용서하지 못했던 딸은
32년 만에 엄마를 만나 용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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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다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딸은
32년 세월 동안 미안함과 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엄마를 보고
미안함에 울부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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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일종의 주선율 영화라고.
중국 정부의 입김이 들어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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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참사를 가족 영화로 바꿨다.
2008년 쓰촨 지진은 기억난다.
당시에 학교가 무너져 천여명의 학생들이 몇초 사이에 죽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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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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