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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이언 싱어 감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영화 이야기 2019. 1.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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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2018 영국,미국 12세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34분

    개봉일 : 2018-10-31 누적관객 : 9,893,352명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레미 말렉(프레디 머큐리) 조셉 마젤로(존 디콘)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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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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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의 굴곡진 인생과 퀸의 업적
    임수연 2018-10-31

    <보헤미안 랩소디>는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했던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을 통해 영국 록 밴드의 전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보여주는 전기영화다. 잔지바르 출신의 이민자 파록 버사라(래미 맬렉)는 평소 관심 있게 지켜보던 밴드 ‘스마일’의 보컬이 탈퇴하자 그 자리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증명해 새 멤버 ‘프레디 머큐리’로 합류한다. 완벽한 무대 체질에 천재적인 작곡 능력까지 갖춘 그는 드러머 로저 테일러(벤 하디),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귈림 리), 그리고 베이시스트 존 디컨(조셉 마젤로)과 함께 밴드 이름을 ‘퀸’으로 바꾼 후 성공가도를 달린다. “부적응자를 위한 노래를 하는 부적응자들”이라고 밴드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퀸은 제작자와 어떤 타협도 하지 않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밀고 나간다. 심지어 오페라를 섞고, 6분이나 되는 노래는 성공할 수 없다며 음반 제작자에게 퇴짜를 맞는 평단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히트, 퀸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다. 하지만 황색언론이 프레디 머큐리의 성정체성을 문제삼는 등 밴드를 둘러싼 온갖 잡음은 프레디 머큐리와 멤버들의 결별로 이어진다.

    감독 교체 등 촬영 과정에서 구설이 있었지만, <보헤미안 랩소디>는 프레디 머큐리의 굴곡진 인생과 퀸의 업적을 무리 없이 담아낸다. 멤버들의 갈등이 오히려 퀸의 종잡을 수 없는 음악 세계를 만든 자양분이었다는 설명은 거칠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무엇보다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은 물론 파키스탄 이민자이자 양성애자였던 개인의 외로운 내면을 설득력 있게 연기한 래미 맬렉이 다소 단순하고 생략적인 플롯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피아노 위 콜라 잔까지 똑같이 재현한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는 음악영화에 필요한 집약적인 에너지가 있다. 실제 무대에 버금가는 전율을 기대한다면 어딘가 아쉬움을 느끼겠지만, 그것은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한 누구도 할 수 없는 영역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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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 글 출처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52808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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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를 통해 자주 접했지만,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

    봐야지,

    예약하고 나가야지, 했지만 늘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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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영화는 꼭 보려고 하지만,

    내 현실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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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랩소디

    그룹 퀸

    뭐, 설명이 필요없지 않은가.

    특히 우리 세대에게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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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야말로 판타스틱한 무대,

    어메이징한 연기자들,

    놀라운 관객들,

    어떻게 그런 연기를???

    대단해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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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 영화관에서 아홉번이 봤다는데,

    난 집에서라도 여러번 보고 싶다.

    퀸의 그 열정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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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1/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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