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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패럴리 감독 영화 '그린북 Green Book'영화 이야기 2019. 3. 3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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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북
Green Book
2018 미국 12세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30분
개봉일 : 2019-01-09 누적관객 : 421,417명
감독 : 피터 패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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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바른 생활! 완벽한 천재 뮤지션 ‘돈 셜리’
원칙보다 반칙! 다혈질 운전사 ‘토니’
취향도, 성격도 완벽히 다른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이 시작된다!1962년 미국, 입담과 주먹만 믿고 살아가던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는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백악관에도 초청되는 등 미국 전역에서 콘서트 요청을 받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돈 셜리는 위험하기로 소문난 미국 남부 투어 공연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로 토니를 고용한다.
거친 인생을 살아온 토니 발레롱가와 교양과 기품을 지키며 살아온 돈 셜리 박사. 생각, 행동, 말투, 취향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 ‘그린북’에 의존해 특별한 남부 투어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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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출처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5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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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영어로 된 영화를 봐서 백프로는 다 이해를 못한 것 같다.
분위기는 다 알겠고,
그들이 나눈 대화의 세세한 부분까지는 못읽고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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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1962년,
그때만 해도 흑인에 대한 대우는 엉망이었는데,
흑인 피아니스트와 백인 기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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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미 넘치는 흑인,
단순 무식 다혈질인 백인,
그들은 8주간 미국 남부 순회 연주회에 다니며 친구가 된다는 그런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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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같은 음식을 먹고
오랜 시간 같이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한다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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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은 아무리 피아니스트라도 관객들, 즉 백인들이 먹는 식당에서
밥을 먹지 못했다.
자기들이 보러 온 피아니스트인데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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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험한 시대가 배경이다.
그러니 순회 여행 중 별별이 다 생긴다는 내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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