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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서당 5주년 기념푸른길 서당 2020. 2. 10. 22:32
저녁 6시에 모이는데,
준비하려고 5시 20분 경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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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는 장소는 화순읍에 있는 사평 다슬기 수제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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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안고 계시는 선배님
플래 카드를 벽에 붙이고
거의 오실 때 쯤 케잌에 불을 켜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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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서당 박철수 회장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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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1기 회장님이셨던 김영집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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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 월 28일 서당 유림 답사 때,
논산 돈암 서원 앞 교통 사고로 죽을라다 살아난 수영 쌤이 꽃다발을 훈장님께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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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당 팀은 모두 구사일생 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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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쌤과 주성 쌤은 아직 치료 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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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다 참석하셔서 g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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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를~~
미능 김도수 훈장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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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우리가 공부해왔던 과정을 설명하시는 김영집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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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9일 시작
격몽요결, 대학, 논어를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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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분위기
민판기 선생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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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 서당, 푸른길 서당 등
서당 만들기에 앞장 서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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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이 계셔서 오늘의 우리 서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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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오신 분끼리 기념 사진
나도 같이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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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부탁을 해서 남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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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판기 선생님과 김도수 훈장님 케잌 커팅 ㅎㅎ
오리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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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 닭 백숙은 미리 예약을 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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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도 하고
마지막엔 다슬기 수제비를 먹고
둥글게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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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태영 쌤도 늦게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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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2층에 있는 정암사상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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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 서당이다.
화순에서 '소학'을 강의하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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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러앉아 두루 이야기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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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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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수 훈장님 덕분에 알든 모르든 격몽요결, 대학, 논어를 접하게 됐고,
무식을 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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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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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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