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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에 뱀 (사진이 너무 리얼해서 업로드 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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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 새끼가 있어서 어디 안 가고 계속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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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가끔 지붕에도 올라가 있어, 비 온 후에.
3년 전 쯤에는 손가락 두깨 뱀이 부엌 앞 현관에 또아리 틀고 있더라고.
현관문 아래 틈으로 들어 와서, 그래서 틈을 메꿨어.
매가 뱀 잡아서, 뒷 마당에서 먹고 있었던 적도 있어.
그 매가 요즘 안 보여서, 뱀이 더 보인가 싶어.
어디 가고 요즘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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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이 다 읽은 책 넣어 놓고 놔누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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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k라고 부르는 작은 도마뱀은 많아, 화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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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 따라 3분 정도 걸어 가면, 회원제 공원 있어.
거기 가입했어.
수영장, 테니스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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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공원은 보통 3년 기다려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자리가 생겨서 가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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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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