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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후배들이 동생집을 방문, 1박을 하다워싱턴 통신 2018. 1. 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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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금호고 후배들이 동생 집을 방문,
1박을 했다.
8명이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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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재학생 3명,
연대생 1명,
고대생 1명.
인솔 교사 1명,
미국 현지 선배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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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을 숙소로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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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베드 사다가 설치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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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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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 조지 워싱턴 생가 가이드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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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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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시내 구경도 하고 ~
스미스 소니언이랑 백악관 근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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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곳에서 인연을 만났다고.
우리 어릴 때 삼지내 큰집 아재(故 고영춘 박사)가 시내에서 고이비인후과를 하셨다.
그 병원에서 일하고 야간 고등학교를 다녔던 분이 인솔 교사로 오셨다고 ㅎㅎ
우리 아빠랑 할머니랑 작은집이랑 지당 할머니집이랑 다 아시더라네.
세상이 이렇게 좁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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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수고 많았다.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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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1/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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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거처 워싱턴 D.C에 가게 되었습니다. 워싱턴에서는 선배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미국 전형적인 가정식을 맛보고, 생소한 직업인 프로그래밍을 하시는 선배님의 경험과 이야기륻 들으며 '내가 설계하고 있는 진로는 과연 나와 맞는 것일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인가?'에 대해 돌아보게 됐습니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미동부 선배님들과의 만찬은 아주 기억에 남습니다. 이주민으로써 겪었던 설움과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셨던 노력들은 정말 존경스러웠고, 저희를 위해 던져주시던 한마디 한마디가 제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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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집에 온 5명중 고대 재학생이 대표로 미국 동문에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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