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영화 '황해 The Yellow Sea'

황해

The Yellow Sea

2010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 스릴러 상영시간 : 156분

개봉일 : 2010-12-22 누적관객 : 2,167,426명

감독 : 나홍진

출연 : 하정우(구남) 김윤석(면가) more

바다를 건너자 모두가 적이 됐다!황해를 건너 온 남자, 모두가 그를 쫓는다!
연변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가는 구남.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에 가서 누군가를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게 된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너는데…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살인 기회를 노리는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목표물은 구남의 눈앞에서 살해 당하고, 구남은 현장에서 도주하지만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에 쫓기게 된다. 이에 청부살인을 의뢰했던 태원은 증거 인멸을 위해 구남을 없애려 하고, 연변에 있던 면가 또한 황해를 건너와 구남을 쫓기 시작하는데…

지독한 놈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절박한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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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출처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2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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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 영화를 선택해서 보게 됐을까.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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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영화,

조선족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빚을 내서 오던 시절(지금도 그런가?),

빚 내서 아내를 서울로 보낸 남자 주인공 하정우,

택시 운전을 해서 그 빚을 갚으려다가

틈만 나면 노름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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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살인 댓가로 돈을 주겠다는 유혹을 떨치치 못 하고

덫에 걸리고 만다.

서울에 와서 보니 아내는 바람(?)이 나서 찾을 수 없고

살인하려고 현장에 가지만 선수를 뺏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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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쫓고 쫓기는 상황이 이어지고

꾀죄죄한 깡패들은 도끼, 부엌칼...로 피를 부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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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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