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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티베츠 감독 영화 '리트릿 Retreat'
    영화 이야기 2020. 3. 8. 00:37

    리트릿

    Retreat Retreat

    2011 영국 15세 관람가

    스릴러, 미스터리 상영시간 : 89분

    개봉일 : 2013-11-28

    감독 : 칼 티베츠

    출연 : 제이미 벨(-) 킬리언 머피(-) more

    외딴 섬, 통신두절. 이웃도 구조도 없다
    그리고 한 남자가 다가와 우리를 가뒀다!
    외부출입이 없는 평화로운 섬, 외딴 별장을 찾은 ‘마틴’(킬리언 머피 분) 과 ‘케이트’(탠디 뉴튼 분) 부부. 고요한 휴가도 잠시, 별장에는 전기가 나가고 무전 역시 불통되며 외부와 차단되고. 그때, 피를 흘리며 섬으로 들어온 정체불명의 한 남자, ‘잭’(제이미 벨). 부부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잭을 별장으로 옮기고 정신을 차린 그로부터 이 섬을 제외한 세상에는 전염병이 창궐했다는 무서운 소식을 듣는다. 잭은 곧 이 섬에서, 아니 이 별장에서 한 발짝도 나가서는 안 된다는 말과 함께 별장을 봉쇄해 버린다. 셋은 점차 그들이 아는 세상과의 단절, 바깥세상엔 진짜 전염병이 돌고 있는지 알 길이 없는 채 의문은 더해가고…
    정체불명의 이 남자를 믿어야 하는가.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을지도 모를 바깥으로 목숨을 걸고 문을 열어야 하는가
    갇힌 공간, 그리고 끝없는 미스터리 속 밝혀지는 충격적 반전!

    제작 노트

    외딴섬, 갇힌 공간, 이웃도 구조도 없다!
    숨겨진 진실, 그리고 이어지는 섬뜩한 미스터리 반전!

    진실을 확인할 수 없는 갇힌 공간 속에서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의뭉스럽고 불안한 상황을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 <리트릿>은 독특한 설정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딴섬에 통신 두절로 고립된 부부 ‘마틴’과 ‘케이트’ 앞에 부상당한 군인 한 명이 다가온다. 그는 세계적인 전염병 창궐로 바깥사람들이 모두 죽어 나가고 있다며 부부가 머무는 섬의 별장을 봉쇄시켜 감염자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자고 하는데. 그러나 정체불명의 군인 ‘잭’은 ‘보호’라는 명목으로 실상 두 부부를 별장 밖에 나가지 못하게 가둬버린 것. 별장에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총으로 위협하며 협박하는 잭. 잭에 대한 의문은 더해가고 실제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 낯선 자가 숨기고 있는 건 도대체 무엇인지 <리트릿>은 시종일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주며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을 몰입시킬 예정이다. 영화는 외부와 거의 완벽하게 차단된 공간 속에 갇혀있는 세 사람의 답답한 심리, 확인할 수 없는 진실 앞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으로 두려움을 자극하며 진실을 알아내가는 심리전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리트릿>은 관객들에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스릴 넘치는 반전의 재미를 또한 선사할 예정이다.

    < 빌리 엘리어트> 제이미 벨, 진실을 숨긴 섬뜩한 존재로 변신!
    ‘소년’에서 배우로 성장, 단연 돋보이는 연기 화제!

    < 빌리 엘리어트>에서 ‘빌리 엘리어트’ 역으로 나이답지 않은 진중한 연기로 데뷔 후 <제인 제어>, <할람 포> 등 작품에 출연하며 ‘소년’에서 ‘배우’로 성장한 제이미 벨. 최근 국내에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 출연, ‘에드가’ 역으로 한국 팬들에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제이미 벨이 미스터리 스릴러 <리트릿>에서 외딴 섬에 은밀히 들어와 거기에 머물고 있는 두 부부와 함께 바이러스의 침입으로부터 대항함과 동시에 별장에 가둬버리는 ‘잭’으로 분해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앳돼 보이는 외모와 상반되는 날카로우며 의문스럽고 불안한 눈빛 연기와 함께 격한 감정을 표현하며 강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제이미 벨의 미스터리한 존재의 연기만으로도 <리트릿>은 관객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하다. 여기에 별장에 갇혀 ‘잭’과 사투를 벌이는 ‘마틴’ 역에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에 출연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총애를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 킬리언 머피가 맡아, ‘마틴’이 겪는 심리 변화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표현. 극의 몰입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미 벨과 킬리언 머피는 <리트릿>을 통해 또 한 번 폭발적인 연기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재난 자체보다는 바이러스를 배경으로만 끌고 와 다른 것들에 무게들 더 실은 사례들. 칼 티베츠 감독의 <리트릿>은 바이러스가 불러오는 ‘불안감’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활용했다. 영화의 배경은 외부와는 철저히 단절된 외딴섬. 그 안에서 한 부부(탠디 뉴튼, 킬리언 머피)와 의문투성이의 남자(제이미 벨)가 펼치는 심리전이 핵심이다. 피투성이가 된 채 섬으로 온 남자는 부부에게 “이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 바이러스가 창궐, 절대 이곳을 벗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그의 말을 믿지만 점점 난폭하게 변하는 남자. 부부는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과 남자에 대한 의심 사이에서 갈등한다. 바이러스의 실체를 밝히지 않고도 배우들의 날카로운 심리전,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반전으로 재미를 더했다. 바이러스가 아닌, 외계인 소재이지만 유사한 틀을 가진 작품으로는 떡밥의 대가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한 <클로버필드 10번지>도 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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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 글 출처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40622

     

    영화 [리트릿] 상세정보

    외딴 섬, 통신두절. 이웃도 구조도 없다 그리고 한 남자가 다가와 우리를 가뒀다! 외부출입이 없는 평화로운 섬, 외딴 별장을 찾은 ‘마틴’(킬리언 머피 분) 과 ‘케이트’(탠디 뉴튼 분) 부부. 고요한 휴가도 잠시, 별장에는 전기가 나가고 무전 역시 불통되며 외부와 차단되고. 그때, 피를 흘리며 섬으로 들어온 정체불명의 한 남자, ‘잭’(제이미 벨)....

    www.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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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딴섬 별장으로 며칠간 여행을 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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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범벅이 된 군인이 쓰러져 있어서 별장 안으로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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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군인은 밖에 전염병이 창궐했으니 문을 다 폐쇄해야 한다며 불안하게 한다.

    모든 창문과 문을 열고 닫지 못하게 못질을 하고

    창문을 비닐로 다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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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 셋은 불안에 떨다가

    군인이 점점 격해지는 걸 보고 달아나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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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남편은 전염병에 걸려 피를 토하며 죽게 되고,

    부인이 군인에게 총을 겨누자 그는 말한다.

    교도소에서 바이러스 실험 대상이 됐는데,

    실패하자 자신을 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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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스러운 군인을 총으로 쏴 죽이고

    남편 시신을 끌고 선착장으로 오는데,

    헬기에서 총을 쏴 그녀를 죽인다.

    행여 그 비밀이 밝혀질까봐 군인들이 헬기를 타고 다니며 찾다가 그렇게 처리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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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위치는 무선으로 연락하는 중 드러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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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에 본 영화 '아웃브레이크'에서도 바이러스가 퍼지자 그 마을을 통째로 날려버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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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전염원이 될 법한 요인을 처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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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근 공포스러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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