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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모 감독 영화 '산사나무 아래'를 보다영화 이야기 2018. 9. 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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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무 아래
Shan zha shu zhi lian Under the Hawthorn Tree
2010 홍콩,중국
드라마,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16분
감독 : 장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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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연인>, <영웅>, <황후화> 연출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공연연출 등 대규모 작품의 연출에 주력하였던 장이모우 감독이 초창기 작품을 연상시키는 소박한 작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아미(艾米)의 원작소설 <산사나무의 사랑 山楂树之恋>을 각색한 <산사나무 아래>는 문화혁명기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절절한 사랑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아버지가 정치적인 이유로 투옥된 뒤, 징치우는 정식 교사가 되어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어머니의 당부를 늘 잊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는 라오산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책임감 때문에 괴로워한다. 이런 징치우를 바라보면서 라오산은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장이모우 감독은 징치우와 라오산의 사랑을 통해 순수의 시대를 꿈꾼다. 세월의 무게 때문에, 혹은 사회의 변화된 환경 때문에 이제는 점차 사라져 가는 ‘순수함’ 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순수함’은 남성 감독의 그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섬세하고 정감 어린 연출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 신인배우를 발굴하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는 장이모우 감독은 조동유(周冬雨)와 두오샤오(窦骁)라는 두 신인배우로부터 감독 자신이 가장 강조하고 싶었던 ‘순수함’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 대작에서 소박한 사랑의 이야기로 돌아온 장이모우 감독의 행보는, 감독으로서의 자기 자신 역시 초창기의 순수한 작가정신을 잃지 않았음을 항변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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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 출처 -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2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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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영화는 이제서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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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배경은 문화대혁명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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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도 배우도 참 예쁘다.
어린 여배우가 뭐랄까 순수해보이고 착하고
토탁토닥해주고 싶은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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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문화대혁명 때 농촌으로 하방(?)을 가서 알게 된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데,
남자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슬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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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간 날 때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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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혼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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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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